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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 '아놀드 토인비'

모꽃 _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2021. 6. 3. 11:16

희망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 '아놀드 토인비'


 수많은 역사를 해석하고 정의하였던 영국의 아널드 토인비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학자로 꼽힙니다. 물론 그와 다른 생각을 지닌 다른 역사가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토인비 박사는 오만과 태만을 행복의 파괴자라 일컬었습니다.

 그는 과거의 성공에 심취해 교만해진 소수의 성공자가 올바른 균형감과 판단력을 잃어버린 채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결국 몰락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런 현상을 '휴브리스'라고 명명했습니다.

 

이처럼 언제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강조했던 토인비는 81세 생일을 맞아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사람이 늙으면서 과거에 붙들려 있으면 불행하다. 그리고 미래에 대해 눈을 뜨지 않으려는 약한 마음도 생긴다. 과거에 머물러있는 사람은 몸이 죽기 전 이미 죽은 사람이다. 희망을 품고 미래를 보는 용기가 사람을 젊게 만든다.'

 절대 돌아올 수 없는 시간에서 벗어나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대해 도전하고 용기와 노력을 쏟는다면 미래는 반드시 영광이란 이름으로 찾아올 것입니다. 우리가 과거를 기억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과거의 실패를 초석 삼아 희망의 미래를 끌어내는 경우뿐일 것입니다.



 나의 관심은 미래에 있다. 그것은 내 삶의 나머지 부분을 미래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 찰스 F. 케터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