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山

하남 검단산 _ 2024.02.17

모꽃 _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2024. 2. 18. 21:29

 

** 오랜만에 어제 새벽 하남 검단산 일출 산행 갔다 왔습니다. 

 

. 코스 : 유길준묘 - 약수사거리 - 검단산 - 호국사 - 현충탑 - 애니메이션고

. 거리 : 10km, 

. 시간 : 06:40 ~10:00

 

 

**   성급한 마음으로 봄을 기다리고 있지만 산으로 가는 정상 능선에는 눈도 한참 쌓여 있고 길도 미끄러워, 아직 봄은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검단산 정상에서 보는 일출 광경이나 한강길 위로 펼쳐진 운해(雲海)의 풍광은 설악산이나 지리산에서 보는 것과 다름없이 멋있었습니다.  

 

 

- 유길준묘를 지나는데 새벽이지만 핸드폰 사진이 너무 잘 나와 새벽이지만 대낮인 것 같습니다.

 

- 약수사거리인 것같은데 능선에 올라왔습니다.

 

- 벌써 해가 뜨고 있습니다. 

 

- 봉우리에 도달하니 또 봉우리를 향해 계단길을 오릅니다. 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정상까지 1km남았습니다.

 

- 조망지점에 도달했습니다. 전망대와 팔각정 사이로 걸어 갑니다.

 

- 능선에 제법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 정상에 도착했는데 구름과 해가 교차되고 있습니다.  

 

- 산행을 출발하였던 지점은 영하와 영상을 오가는 춥지 않은 기온이었지만 이제 산위에 오니 제법 춥습니다.

 

- 검단산 동북으로 보이는 곳은 한강 상류지역인데 이곳에 물안개와 구름이 가득합니다. 

 

- 한강길 위로 펼쳐진 운해(雲海)의 풍광은 설악산이나 지리산에서 보는 것과 다름없이 멋있습니다.

 

- 이제 내려갑니다. 하산길은 길도 미끄럽고 하여 사진은 없습니다. 정상의 사진을 가슴 가득 간직하고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