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2.09.25 09:00~17:00 (8시간, 휴식시간 1시간 포함)
이동거리 : 18 Km
등산코스 : 오색 - 대청봉 - 소청휴게소 - 봉정암 - 구곡담계곡 - 수렴동대피소 - 영시암 - 백담사
코스난이도 : 매우 쉬움


< 푸른 하늘, 가을 햇살과 바람과 함께 한 설악산에서의 하루 >
- 그동안 안내산악회로 가서 새벽3시 헤드랜턴 켜고 경쟁하듯 올라가는 오색코스가 싫었는데,
드디어 대중교통(동서울-오색 첫차 06:30)으로 환할 때 산을 오르게 되었다.
- 편안하다. 모든 풍광을 고즈넉하게 즐기면서 오를 수 있어 좋았다. 소나무와 참나무 사진을 찍었다.
- 정상까지 2시간 50분 소요
- 아직 대청, 중청, 소창 윗 부분만 단풍이다.
- 소청휴게소에서 점심을 먹는데 아무도 없이 혼자다. 봉정암 사리탑을 보면서 용아장성, 공룡능선 편안하게 구경하였다.
- 봉정암은 공사 중 - 건물을 추가로 지어내고 있다.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 내려오면서 구곡계곡의 폭포들이 시원하게 품어내는 소리와 물들이 너무 좋다. 투명하다 못해 푸르른 물이 좋았다.
- 단풍 구경보다는 폭포구경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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